전시회장 EPS 입체 연출물 대량 제작, 어디에 맡길까요?

■ 핵심 요약

① 전시 연출물은 원형(마스터) 하나를 만든 뒤 복제하는 구조라, 같은 형태라면 10기 이상 대량 제작도 한 번에 가능해요.
② 형태가 전부 다르면 EPS 절삭, 같은 형태를 여러 기 뽑아야 하면 FRP 몰드 복제가 단가·편차 양쪽에서 유리해요.
③ 높이 2~3m급 기준 4~6주가 표준 일정이니, 전시 반입일에서 거꾸로 세어 최소 한 달 전에는 발주하는 게 안전해요.
목차
· 전시회장에 놓을 연출물, 한 번에 몇 기까지 제작되나요?
· 전시 연출물은 EPS와 FRP 중 어느 쪽이 맞을까요?
· 전시 일정에 맞추려면 얼마나 전에 맡겨야 하나요?
· 전시 연출물 대량 제작, 업체는 어떤 기준으로 고를까요?
· 자주 묻는 질문(FAQ)

안녕하세요, 하오팩토리입니다.
서울 코엑스·세텍·킨텍스 같은 전시회장은 부스 수가 많고 반입 가능한 시간이 하루 이틀로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전시 연출물을 알아보는 분들은 "이 형태를 열 기 넘게 만들 수 있나", "개막 전에 들어오긴 하나" 두 가지를 가장 먼저 물어보세요. 오늘은 그 질문에 순서대로 답해볼게요.

전시회장에 놓을 연출물, 한 번에 몇 기까지 제작되나요?

전시 연출물은 원형 하나를 만들고 그걸 복제하는 방식이라, 같은 형태라면 10기든 30기든 한 번에 제작할 수 있어요. 수량이 아니라 '형태가 몇 종류인가'가 기간과 단가를 가릅니다.

서울 전시회장 EPS 전시 연출물 대량 제작, 부스 중앙에 세운 대형 입체 연출물과 받침대 단까지 하오팩토리가 제작·설치한 제작 사례

위 사진처럼 평면 그래픽 벽에서 입체물이 튀어나오는 구성은 전시·팝업에서 가장 많이 쓰는 형태예요. 벽체와 받침 단은 동일 규격으로 반복 제작하고, 가운데 입체 연출물만 한 번 원형을 뜬 뒤 필요한 수만큼 복제하면 부스가 여러 개여도 같은 품질로 맞출 수 있어요. 반대로 부스마다 모양이 전부 다르면 원형을 그 수만큼 새로 만들어야 하니, 수량보다 종류가 늘어날 때 비용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수량·종류 적합한 제작 방식 기간 기준(2~3m급)
1~2기 · 형태 1종 EPS 절삭 후 표면 경화·도색 3~4주
5~10기 · 형태 1~2종 원형 1개 제작 후 몰드 복제 4~6주
10기 이상 · 형태 3종 이상 종류별 원형 제작 + 분할 생산 6~8주

전시 연출물은 EPS와 FRP 중 어느 쪽이 맞을까요?

전시 기간이 짧고 형태가 매번 다르면 EPS 연출물, 같은 형태를 여러 기 뽑거나 관람객이 계속 만지는 자리면 FRP 연출물이 맞아요. 실내 전시에서는 무게와 수량이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EPS는 블록을 붙여 깎아내는 방식이라 큰 덩어리를 빠르게 만들 수 있고, 2~3m급이어도 성인 두세 명이 들어 옮길 만큼 가벼워요. 전시장 바닥 하중 제한이나 엘리베이터 반입 조건이 까다로운 곳에서 특히 유리하죠. 다만 표면이 무르기 때문에 하드코팅과 도장을 제대로 올리지 않으면 운반 중에도 눌린 자국이 남아요.

FRP는 몰드를 한 번 만들면 같은 형태를 반복해 복제할 수 있어서, 수량이 늘어날수록 한 기당 단가가 떨어져요. 표면도 단단해서 관람객 동선 한가운데 두거나, 전시가 끝난 뒤 다른 행사에 다시 쓸 계획이 있을 때 선택하면 좋습니다. 가벼운 소재를 쓸 때 생기는 전도 문제는 스티로폼 조형물 제작, 바람에 안 넘어가게 하려면? 글에서 더 자세히 정리해 두었어요.

비교 항목 EPS 연출물 FRP 연출물
만드는 방식 블록을 깎아 형태를 뽑음 원형에서 몰드를 떠 성형
수량이 늘 때 기수만큼 작업 시간도 비례해 늘어남 몰드 재사용으로 단가가 내려감
표면·접촉 코팅 필수, 손 닿는 면은 보강 권장 단단해 관람객 동선에 적합
전시 후 활용 단기 전시·1회성 연출에 적합 재설치·순회 전시까지 가능

전시 일정에 맞추려면 얼마나 전에 맡겨야 하나요?

높이 2~3m급 전시 연출물은 반입일 기준 4~6주 전에 발주하는 게 표준이에요. 일정을 당겨야 한다면 형태를 단순하게 잡고 도색 색 수를 줄이는 쪽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기간이 길어지는 구간은 제작이 아니라 보통 앞단이에요. 시안을 두세 번 수정하면 그것만으로 일주일이 지나갑니다. 전시 일정이 촉박하다면 첫 미팅 때 부스 도면, 반입 가능 시간, 받침 단 높이(보통 400~600mm)까지 한꺼번에 넘기는 게 좋아요. 기획·디자인·제작·설치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곳이면 중간 전달 과정이 사라져서 같은 형태라도 일정이 눈에 띄게 짧아져요. 단계별로 무엇을 확인하는지는 제작 프로세스 안내에서 미리 보고 가면 상담이 빨라집니다.

표준 일정 4~6주
시안·3D 확정 1주 → 성형 2~3주 → 도색·건조 1주 → 운송·설치 1~2일. 형태 수정과 색상 승인에 여유가 있는 일정이에요.
단축 일정 2~3주
시안 1회 확정, 곡면 최소화, 단색 위주 도색이 조건. 발주 시점에 형태가 이미 정해져 있어야 가능해요.

전시 연출물 대량 제작, 업체는 어떤 기준으로 고를까요?

자체 생산 시설에서 성형과 도색을 직접 하는 곳을 고르는 게 가장 확실해요. 수량이 많을수록 공정을 나눠 외주로 돌리는 순간 색과 마감 편차가 눈에 보이거든요.

전시 연출물을 여러 기 맡길 때는 아래 항목을 상담 단계에서 그대로 물어보면 좋아요.

  • 성형과 도색을 같은 시설에서 하는지(색 편차의 가장 큰 원인이에요)
  • 전시장 반입 시간·엘리베이터 치수에 맞춰 분할 제작이 되는지
  • 받침 단 고정과 전도 방지 방식이 도면에 들어가 있는지
  • 철거·회수까지 계약에 포함되는지, 재설치가 가능한 구조인지
  •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인증 등 공식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지

마지막 항목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신고 여부를 직접 조회할 수 있어요. 공공기관 전시나 관급 건으로 진행할 때 제출 서류로도 쓰이니 미리 확인해 두면 편합니다. 전시가 끝난 뒤 나오는 폐자재는 환경부 소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처리해야 해서, 철거까지 맡아주는 곳인지도 함께 보는 게 좋아요. 실제 설치 결과물은 포트폴리오에서 형태별로 비교해 볼 수 있어요.

견적 전에 챙길 자료
부스 도면, 희망 높이, 수량과 형태 종류, 반입 가능 시간대. 이 네 가지만 있으면 1차 금액 범위가 바로 나와요.
계약서에서 볼 것
설치 포함 여부, 전시 중 파손 시 대응, 철거·회수 비용 포함 여부. 전시 건은 이 세 줄에서 분쟁이 갈려요.

자주 묻는 질문(FAQ)

Q. 전시 부스 10곳에 같은 EPS 연출물을 넣어야 하는데, 한 번에 제작되나요?

형태가 한 종류라면 10기 대량 제작은 충분히 가능해요. 다만 같은 형태를 여러 기 뽑을 때는 EPS를 10번 깎는 것보다 원형 하나를 만들고 몰드를 떠 복제하는 쪽이 기수 간 편차도 적고 단가도 내려가요. 2~3m급 10기 기준 6주 정도를 잡아 두시면 됩니다.

Q. 전시 개막이 5주 남았는데 EPS 연출물 제작 기간이 그 안에 들어올까요?

형태가 한 종류이고 시안을 한 번에 확정한다면 5주는 여유 있는 편이에요. 2~3m급 기준 성형 2~3주, 도색·건조 1주, 운송·설치 1~2일이 들어가니까요. 일정을 더 줄여야 하면 곡면을 줄이고 도색 색 수를 단색 위주로 가져가면 2~3주까지 당길 수 있어요.

Q. 예산이 빠듯한 전시회인데 EPS 연출물 비용을 줄일 방법이 있을까요?

형태 종류를 줄이는 게 가장 효과가 커요. 수량이 늘어도 같은 형태면 단가가 내려가지만, 부스마다 모양이 다르면 원형을 그 수만큼 새로 만들어야 해서 비용이 빠르게 올라가거든요. 받침 단과 벽체는 규격을 통일하고 입체 부분만 포인트로 가져가면 예산을 꽤 아낄 수 있어요.

Q. 관람객이 계속 만지는 자리인데 EPS 연출물 표면이 부서지지 않을까요?

표면에 하드코팅을 올리고 도장을 제대로 마감하면 가볍게 만지는 정도로는 쉽게 상하지 않아요. 다만 손이 집중되는 모서리나 돌출부는 눌린 자국이 남을 수 있어서, 동선 한가운데 두거나 포토존처럼 접촉이 잦은 자리라면 그 부분만 단단한 소재로 보강하거나 아예 FRP로 가는 쪽이 안전해요.

Q. 전시가 끝나면 철거해야 하는데, EPS 연출물 철거와 폐기는 어떻게 하나요?

철거는 설치의 역순으로 분할해 반출하고, 남은 폐자재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처리해야 해요. 전시장은 철거 시간이 몇 시간 단위로 정해져 있어서 분할 지점이 미리 설계돼 있어야 시간 안에 빠질 수 있고요. 다음 행사에 다시 쓸 계획이 있다면 폐기 대신 해체·보관이 가능한 구조로 처음부터 잡아 두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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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팩토리는 10년 이상 FRP·EPS·금속 제작물을 제작하며 2026년 10월 기준 누적 8,000건 이상의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인증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기획·디자인·설계·제작·운송/설치·유지보수 6단계를 자체 생산 시설에서 직접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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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연출물, 여러 기를 같은 품질로 한 번에

● 원스톱 진행 — 기획·디자인·설계·제작·운송/설치·유지보수 6단계를 한 곳에서
● 직접 생산 — FRP·EPS 성형·도색, 금속 가공을 자체 시설에서(외주 없음)
● 사후 관리 — 설치 후 파손·변색이 생겨도 유지보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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